아티클 분석

[아티클 분석] 스프린트와 OKR 차이가 뭐임?

Ddani_ng 2025. 4. 4. 09:41
OKR → 스프린트 → 스크럼(스프럼) 순서로 점점 더 구체화된 실행 방식이라고 보면 된다.

OKR: "우리 분기 목표는 이거야!" ← 전략 목표
스프린트: "이번 주에 할 일은 이거야!" ← 실행 단위
스크럼(Scrum): "이렇게 일하자!" ← 협업 방식

 

 

 

PM은 OKR과 스프린트에서 무슨 역할을 할까?

pm은 팀의 OKR을 만들고, 스프린트의 전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한다.

이번 분기(3개월)에 어떤 목표(OKR)을 정할지 주도적으로 우리팀에 필요한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해야하며, 그 이후 1주에서 2주단위의 설정한 OKR을 달성하기 위한 스프린트를 팀원들과 설정하고 분배하는 전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한다.

 

이 모든 역할을 해야하기 때문에 가장 빠르게 문제를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가설을 설정하고,

그 다음에는 각팀원들과 협업해서 기능이 나아갈 방향을 잡아야한다.

 PM의 역할 1: OKR 설정하기

PM은 그냥 주어진 OKR을 따르는 게 아니라, 팀의 OKR을 만드는 과정에도 참여한다.

✅ 회사 목표 이해하기

  • "우리 회사가 이번 분기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뭘까?"
  • 회사의 장기 로드맵과 연결된 목표를 확인

✅ 우리 팀 목표 정하기

  • "우리 팀은 어떤 목표를 달성해야 회사 목표에 도움이 될까?"
  • 예를 들어, 회사 목표가 "사용자 유지율 20% 증가"라면,
    → 우리 팀의 OKR은 "앱의 이탈률을 10% 낮추기"가 될 수 있음.

✅ 측정 가능한 핵심 결과(KR) 만들기

  • "목표를 이루었는지 어떻게 확인하지?"
  • 핵심 결과(KR, Key Results)를 정해서 숫자로 측정
    • 예: "앱 이탈률을 10% 낮춘다"
    • 예: "결제 완료율을 15% 높인다"

 PM의 역할 2: OKR을 실행하는 스프린트 리드하기

OKR은 3개월짜리 목표지만, PM은 이를 작은 스프린트(1~4주) 단위로 나눠서 실행해야 한다

✅ 스프린트 목표를 OKR과 연결하기

  • "이번 스프린트에서 어떤 기능을 만들면 OKR 달성에 도움이 될까?"
  • 예: OKR이 ‘앱 이탈률 10% 감소’라면?
    → "이번 스프린트에서는 로그인 과정을 더 빠르게 바꿔보자!"

✅ 팀과 협업하여 실행

  • 디자이너, 개발자와 협업해 실제 제품 개선 작업을 진행
  • PM이 방향을 설정하고 팀원들이 따라갈 수 있도록 돕기

✅ 테스트 & 피드백

  • "이 기능이 정말 효과가 있나?"
  • A/B 테스트를 하거나 데이터를 분석해서 OKR 목표에 맞게 수정

🔄 PM의 역할 3: OKR 회고 & 개선

OKR은 한 번 정하고 끝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업데이트해야 함.

✅ 중간 점검

  • "지금까지 한 작업들이 OKR 달성에 도움이 되고 있나?"
  • 데이터 분석 & 사용자 피드백을 통해 성과를 확인

✅ 필요하면 방향 수정

  • 목표 달성이 어려우면 스프린트 방향을 조정
  • 예: 앱 이탈률 개선이 잘 안된다면?
    → "원인이 로그인 문제가 아니라 결제 과정에 있을 수도 있겠네! 결제 UX를 바꿔보자."

✅ OKR 평가 & 다음 분기 준비

  • 분기가 끝나면, OKR이 잘 달성됐는지 회고
  • 다음 분기의 OKR을 설정하고, 배운 점을 반영

결론: PM의 OKR 역할

1️⃣ OKR 목표 설정에 참여 (회사 목표 → 팀 목표 → 측정 가능한 핵심 결과 만들기)
2️⃣ 스프린트를 통해 OKR 실행 (목표에 맞는 기능 개발, 팀 협업, 테스트)
3️⃣ 성과 분석 & OKR 개선 (중간 점검, 피드백 반영, 방향 수정, 다음 분기 준비)

즉, PM은 OKR을 실현하는 "플레이어이자 조율자" 역할을 하는 거다.

 

 

 

 

 

 

 

 

 

 

[제품을 성공시키는 프로덕트 매니저의 비밀 ]책 내용 발췌---

pm은 팀의 OKR을 만들고, 스프린트의 전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한다. 가장 빠르게 문제를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가설을 설정하고, 그 다음에는 각팀원들과 협업해서 기능이 나아갈 방향을 잡아야한다. 디자이너와 협업해서 가설검증에 맞는 디자인을 산출 할수 있도록 하고 개발 요구 방향을 수립해야한다. 개발과정에서 끊임없이 개발자와 협업하면서 기획의도에 맞는 개발이 일정 지연없이 완성되도록 이끌어야한다. 그 과정에 방해요소가 있으면 해결해야한다. 개발이 완료되서 스프린트가 끝나면 그 다음에는 적극적으로 A/B테스트를 하거나 전체 고객에게 프로덕트를 출시한다. 그러면 테스트 또는 출시 성과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해야합니다. 여기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이터레이션(작은 단위의 기능이나 디자인 테스트 진행한 뒤 점진적으로 개선하여 최종목표에 가까워지는 과정)여부를 결정한 뒤 다시 스프린트를 진행한다. 이런 사이클이 분기 단위로 무한 반복된다. 

 

스프린트는 장기 로드맵과 분기별 OKR의 실행 단위라고 볼수있다. 장기 로드맵은 회사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하며 이를 기반으로 각 분기별 OKR이 설정된다. OKR은 조직과 팀이 해당 쿼터동안 달성하고자 하는 주요 성과와 결과를 구체적으로 나타낸다. 스프린트는 분기별 OKR을 실행하는 도구로 각 스프린트에서 작은 단위의 업무를 빠르게 계획하여 개바랗고 테스트 한 뒤 출시한다. 한 분기동안 여러차례 스프린트를 반복하면서 OKR에 가까워지며 분기 말에는 회고를 통해 현재 성과를 점검하고 다음 분기의 OKR을 수립하여 장기 로드맵과 일관성을 유지한다. 이 과정을 거쳐 팀은 장기목표를 잃지 않으면서 유연하고 민첩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장기적인 성과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