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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의 핵심 역량은 무엇일까? 본문

서비스 기획 공부 & 취업

PM의 핵심 역량은 무엇일까?

Ddani_ng 2025. 3. 31. 22:35

1. PM이 가져야 할 필수 역량 6가지

pm이 가져야할 필수 역량은 무엇일까? 

해당 포스팅에서 언급할 6가지의 역량 이외에도 pm의 업무를 위해선 많은 스킬들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한 핵심 역량 6가지를 소개해 볼까한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선 아래의 표를 보면 이해가 쉬운데.

 

 

 

 

 

 

우선 설명하기에 앞서 pm의 역량은 크게 두 분류로 나눌 수 있다. 바로 소프트 스킬 하드 스킬 두 가지 범주이다.

소프트 스킬(비기술적 역량 하드스킬(기술적 역량)
소프트 스킬은 눈에 보이지 않고, 측정하기도 어렵다. 그래서 키우기가 쉽지는 않지만, 피엠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역량 중 하나다. 대표적으로:
  • 문제 해결력
  • 커뮤니케이션 스킬
  • 설득력, 협상력
  • 리더십
하드 스킬은 배우기 비교적 쉽고, 눈에 보이는 역량이다. 대표적으로:
  • 툴 사용 능력 (예: Figma, Jira, Notion 등)
  • 문서 작성 능력 (기획서, 보고서 등)
  • 사업 및 서비스 도메인 지식
  • 기본적인 개발 & 디자인 이해도

pm이나 서비스 기획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할 때 사실 그나마 만만하게 접근 할 수 있는 능력은 하드스킬이다.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하는 어려서 어른들에게 들은 말처럼, 공부를 해서 일정수준 정해진 레벨에 맞게 올리면 되는 노릇이니까. 하지만 소프트 스킬은 다르다. 이건 눈에도 안보이고 공부할수도 없는 분야라 더 그렇다. 초반에는 천성과 재능이 뒤따라 주어야할것이고 그 이후에는 직접 현장에서 구르고 느낀 경험으로 체화되는 것들이기에 더 그렇다. 그래서 pm이라는 직무가 어렵다. 

 

하드 스킬은 배우기 쉽지만, 피엠이 진짜로 강해지려면 소프트 스킬을 잘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결국 이 두 가지는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소프트 스킬 1 : 문제 해결력

🔥 문제 해결력:

"프로덕트가 해결해야 할 핵심 문제는 무엇인가?
그리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 질문의 해결능력이 바로 문제 해결력이다. pm이 반드시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스킬 중 하나!

문제해결력이 왜 중요할까?

다음은 실제 채용 공고에서 요구하는 문제 해결력과 관련된 내용이다:

토스 채용 공고:
-고객 입장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본 경험
-문제 해결을 위해 정의한 비전, 전략 및 미션부터 비즈니스 임팩트까지 연결하는 논리적인 사고복잡하고 막연한 상황에서도 문제를 분석하고 작은 문제들로 나누어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쿠팡 채용 공고:
-장기적인 전략 수립(ideal state)과 현재 상태(current state) 분석
-격차를 분석하고, 산출 목표(output goal)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투입 목표(input goal) 설정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비전, 전략, 목표 및 로드맵을 주도하는 역량

📝 문제 해결력 체크리스트

나에게 문제해결력이 과연 있을까? 체크리스트를 통해 확인해보자.

 

 문제 정의
[ ] 데이터, 시장조사, 사용자 리서치 등의 방법을 통해 정량적/정성적 근거를 바탕으로 문제를 정의하는가?
[ ] 문제를 단순히 표면적으로 인식하지 않고, 프로덕트 비전 달성을 위한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가?


우선순위
[ ] 여러 가지 문제 중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를 우선순위에 맞게 정의할 수 있는가?
[ ] 비즈니스 목표와 사용자 요구, 현재 팀의 리소스 등을 고려하여, 해결해야 할 문제를 우선순위대로 정의하는가?

 

목표 수립
[ ] 문제 정의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가?
[ ] 목표 설정 시, 문제의 해결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목표를 설정하는가?

 

해결책 도출
[ ] 문제를 정의한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해결책을 탐색하고 제시할 수 있는가?
[ ]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가?
지금 당장은 없어도 앞으로는 이런 역량들을 가질 수있게 해야지 생각하면서 경험 쌓기. 

 

🏋‍♂ 문제 해결력 키우는 방법
-실제 프로덕트를 역기획(Reverse Engineering) 해보기
-문제 해결이 필요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해보기

 

 

 

 

 


 

 

 

소프트 스킬2 : 커뮤니케이션 역량

🔥 커뮤니케이션: "모든 이해관계자와 원활한 협업을 이끌어내는 능력"

피엠은 정말 다양한 직군(개발, 디자인, 마케팅, 운영, 경영진 등)과 협업해야 한다. 각 직군마다 일하는 방식과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하나로 모아서 같은 목표를 향해 가도록 소통하는 능력이 필수다. PM은 조직장이나 팀장보다 팀원으로 일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하지만 팀원임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를 리딩하고 동기부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특히 상대 개발자나 디자이너가 파트장일 경우에도 PM으로서 프로젝트를 원활히 이끌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 역량

PM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디자이너, 개발자, 마케터 등)와 협업하면서, 복잡한 기획 내용을 쉽게 전달해야 한다.

  • 핵심을 빠르게 전달하는 능력: 처음 프로덕트에 합류한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선생님처럼 핵심만 뽑아 설명하는 역량이 필요하다.
  • 설득력: 원하는 방향성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근거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 정보 공유 능력: 팀 내 정보가 원활하게 공유되지 않으면 프로젝트 진행이 늦어진다.
    • 예를 들어, 개발에서 변경된 사항이 디자인팀에 전달되지 않았다면 PM이 직접 공유하고 조율해야 한다.
    • 팀 내 정보의 싱크(정보 수준)가 동일하도록 맞추는 역할도 PM의 몫이다.

-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키우는 방법

 하드 스킬: 프로덕트와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

  • 프로덕트 지식: PM이 다루는 제품과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 직군별 업무 방식 파악:
    • 개발자, 디자이너가 어디에 집중하는지, 어떤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 기획안을 줄 때, 개발자 스타일에 맞춰 가이드하는 능력도 필요하다.
    • 요구사항을 단순히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요구사항이 다른 직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까지 고려해야 한다.

 소프트 스킬: 논리적 사고와 설득력

  • 논리적으로 주장하고 근거를 제시하는 연습
    • 말하기와 글쓰기가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이다.
    • 내 주장과 근거를 명확하게 정리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 이해관계자를 설득하는 능력
    • 설득이란 일방적인 것이 아니다. 상대방의 관점을 먼저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 상대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먼저 분석한 뒤, 상대방의 오해나 잘못된 지점을 캐치하고 해결할 근거를 모아야 한다.
    • 예를 들어, 고객 관점에서 원페이저(프로젝트 방향성과 목적을 정리한 한 페이지 기획안) 를 다시 작성해보면, 내 관점과 상대방 관점의 차이를 비교할 수 있다.

 

PM으로서 강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갖추려면, 프로덕트에 대한 이해 + 직군별 니즈 파악 + 논리적 사고력이 필수다.
특히, 상대방 관점을 먼저 이해하고, 그에 맞는 설득 논리를 세우는 연습이 중요하다.
이러한 역량은 하루아침에 쌓이는 것이 아니라, 많은 협업 경험을 통해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소프트 스킬 관련 :  

PM이 팀원임에도 리딩과 동기부여를 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

PM(프로덕트 매니저)은 조직장이나 팀장이 아닌 경우가 많고, 실무 팀원으로서 프로젝트를 이끌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팀원임에도 불구하고 상대 개발자나 디자이너가 파트장일 경우, 프로젝트에 대한 동기부여와 리딩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프로젝트 중심의 동기부여

  • PM은 ‘내가 이 프로젝트를 왜 하는지’, ‘이 프로젝트가 팀원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명확히 정리해야 한다.
  • 프로젝트를 통해 팀원들이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기여가 어떤 가치를 만들어내는지를 강조하면 동기부여 효과가 커진다.

- 명확한 의사소통 능력

  • 복잡한 기획 내용이나 처음 보는 개념을 빠르게 이해시키는 능력이 필수다.
  • 프로덕트에 처음 합류한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을 추려 선생님처럼 설명하는 역량이 필요하다.
  • 내가 원하는 방향성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상대를 설득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다.

- 근거 기반의 설득력

  • 어떤 주장을 할 때는 명확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 평소에도 논리를 정리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설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 정보 공유와 싱크 맞추기

  • 프로젝트에서는 여러 팀이 협업하기 때문에 정보가 원활하게 공유되지 않으면 업데이트가 늦어질 수 있다.
  • 개발자가 진행한 작업을 디자인팀이 알아야 할 경우, PM이 적극적으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
  • 팀 내에서 정보 공유가 원활하지 않다면, 어떻게 개선할지 고민하는 것도 PM의 역할이다.
  • 모든 팀원이 동일한 수준의 정보를 갖고 있어야 프로젝트가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 팀원별 정보의 싱크 맞추기(이를 위해 스크럼등 여러 조치를 함)

PM이 단순히 업무 조율자가 아니라 팀원들을 동기부여하고, 정보를 정리하며, 명확한 의사소통을 통해 프로젝트를 리딩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PM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키우기

PM에게는 하드 스킬과 소프트 스킬이 모두 중요하다.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덕트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직군별 업무 방식에 대한 파악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 커뮤니케이션 관련 pm 모집 공고 발췌 

  • 다양한 직군과 부드럽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분
  • 프로젝트 목표를 맞추고 협업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
  • 이해관계자 간의 의견이 충돌했을 때, 최적의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가?
  • 다양한 직군과 논의하며 Action item을 최소한의 비용과 리소스로 진행할 방법을 찾을 수 있는가?
  • 팀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면서 리딩할 수 있는가?

📝 커뮤니케이션 역량 체크리스트

[ ] 다양한 이해관계자들(ex.개발자, 디자이너, 경영진 등)간의 의견이 충돌했을 때, 모두가 합의할 수 있는 최적안을 도출할 수 있나요?
[ ]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Action item에 대해 최소한의 비용과 리소스로 진행할 방법을 찾을수 있나요?
리더십
[ ] 프로젝트 및 과제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 함께하는 팀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리딩할 수있나요?
의사소통
[ ] 복잡한 내용을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나요?
[ ] 내가 원하는 방향성을 모두가 공감할수 있게 설득할 수 있나요?
[ ] 프로젝트 진행이 원활할 수 있도록 팀원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제대로 공유될 수 있도록 할수 있나요?

🏋‍♂ 커뮤니케이션 역량 키우는 방법

  • 직군별 업무 방식과 니즈를 이해하기: 개발자, 디자이너가 어떤 부분에 집중하는지 파악하기
  • 논리적인 말하기 & 글쓰기 연습: 주장 + 근거를 명확하게 제시하는 습관 만들기
  • 설득력을 기르기: 상대방의 관점을 먼저 생각하고, 내가 설득할 포인트를 찾기

쿠팡이츠 앱에서의 커뮤니케이션 사례

📌 문제 인식
사용자들이 특정 매장을 반복적으로 주문하는 패턴이 있음. 하지만,
즐겨찾기 리스트에는 최근 주문한 매장이 없을 수도 있고,주문 내역은 너무 많아 원하는 매장을 빠르게 찾기 어려움.
➡ 재주문율을 높이려면 사용자가 자주 방문하는 매장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함.

🛠 피오(Product Owner, PO) 입장
자주 주문한 매장만 볼 수 있는 새로운 페이지를 만들자.이렇게 하면 사용자가 최근 자주 시킨 매장을 빠르게 찾을 수 있을 것.
🎨 디자이너 입장
그런데... 이게 최선의 방법일까? 🤔이미 즐겨찾기 + 주문 내역 두 가지 기능이 있는데,새로운 페이지를 만들면 정보가 중복되어 UI가 복잡해질 가능성이 큼.
🛠 디자이너의 해결책
➡ 새로운 페이지를 추가하는 대신, 기존 즐겨찾기에 "자주 주문한 순" 정렬 기능을 추가하자!
기존 기능(즐겨찾기)을 개선하는 방식이라 정보가 중복되지 않음.사용자는 원하는 정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음.피오가 원했던 기능을 더 직관적이고 간결한 방식으로 구현 가능.

💡 핵심 포인트: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설득 과정
의견이 같은 부분"사용자가 자주 방문한 매장을 쉽게 찾아야 한다"는 목표에는 PO와 디자이너가 동의함.달라진 지점PO는 새로운 페이지 추가를 제안했지만,디자이너는 기존 기능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해결책을 제시함.설득 포인트문제 정의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더 나은 해결책을 제시새로운 기능 추가보다는 기존 기능 개선이 더 직관적이고 간결함을 강조UI 복잡도를 줄이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방법을 논리적으로 설명
➡ 결과적으로, 피오가 원했던 목표는 유지하면서 더 효율적인 솔루션을 도출! 🎯

🚀 PM이 커뮤니케이션에서 배울 점
✔ 무조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기보다, 기존 기능을 개선할 방법이 있는지 먼저 고민해야 한다.✔ 이해관계자가 제안하는 솔루션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최적의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상대방이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먼저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설득의 핵심이다.

 

하드스킬과 소프트스킬 관련 배민 상회 기획자 인터뷰
배민 상회에서 기획자로 활동 중인 인터뷰이는 좋은 기획자의 역할로 커뮤니케이션과 구조적 사고를 강조했다. 고객과 시장의 니즈를 기반으로 본질을 파악하고, 새로운 가치를 플랫폼으로 만들어내는 책임감 있는 피엠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각 직군이 사용하는 언어와 사고 방식을 동일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끝까지 같은 언어와 생각을 하게 만들어야 하며, 고객의 니즈를 본질적으로 파악하고 충족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구조적 사고)이 필수적이다.
또한, 프로덕트에 대한 지식이 중요하며, 사업 및 서비스 관점에서의 도메인 지식뿐만 아니라, 개발자와 디자이너의 관점을 이해하는 최소한의 기술적 지식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사업적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재 구조에서 개발 가능한지 여부를 파악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결국 소프트 스킬을 잘 발현하기 위한 하드스킬의 균형이 필요하며, 두 가지 역량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소프트 스킬 3. 비지니스 역량.

🔥비지니스 역량 :말 그대로 시장상황 파악 능력이다.

비지니스 목표를 이뤄 낼 수 있는 능력

 

: PM은 사업부서, 제휴부서, 마케팅 부서 등과 협업하지만, 비즈니스 목표를 이루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즈니스 부서나 사업 부서의 역할에 따라 PM의 업무 범위가 달라질 수 있지만, 결국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책임이 일부 주어진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비지니스 스킬 관련 공고 내용을 보자

커머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비지니스 도메인이나 정책을 이해하고 도식화할 수 있는 분
사업의 방향, 매출 및 수익 등에 대한 결정권을 가지고 목표 설정과 전략 수립
국내외 시장 및 데이터 기반 사용자 분석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제시해요

 

사용자와 비지니스 사이 밸런스 중요성 관련 인터뷰 발췌

배민 서비스 기획팀 인터뷰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한 역량?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사용자와 사장님, 그리고 비즈니스 측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배민의 리뷰 시스템에서 총 리뷰 수를 제공하면 고객 입장에서는 많은 리뷰를 가진 가게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신장개업한 가게는 기존 가게들과의 격차를 극복하기 어려워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배민은 최근 6개월의 리뷰만 반영하고, 최대 리뷰 수를 100+로 제한했다.

이렇게 하면 신장개업 가게도 일정 수준의 리뷰를 따라잡을 수 있어 경쟁에서 완전히 밀리지 않고, 고객 입장에서도 충분한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어 윈-윈이 가능하다.

PM은 이러한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며, 제품을 만드는 모든 구성원이 과제의 목적을 명확히 이해하고 공통 목표에 합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PM의 일은 단순히 사용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사장님의 비즈니스와 회사의 비즈니스 목표까지 고려해야 하는 종합적인 역할이다.

 

📝 비지니스 관련 체크리스트

  • 자사 비즈니스의 이해
  • [ ] 내가 담당한 프로덕트의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고 있나요?
  • [ ] 회사의 비즈니스 목표와 전략을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제품 개발 과정에 반영할 수 있나?
  • [ ] 각 부서의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조율하여 협업을 최적화할 수 있나요?
  • 비즈니스 성장 전략
  • [ ] 프로젝트의 매출이나 수익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한 적이 있나요?
  • [ ] 프로덕트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할 수 있나?

 

비즈니스 역량 키우는 법

  1. 업종 및 시장 분석
    • 내가 일하고자 하는 업종의 트렌드, 현황, 경쟁자를 지속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 경쟁사의 전략을 분석하고, 시장에서 어떤 요소가 성공적인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시장 참여 경험 쌓기
    • 직접 시장의 참여자가 되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예) 커머스 업계에서는 셀러로 활동해보고, 배달 앱이라면 라이더 경험을 해보는 것.
    • 이를 통해 사용자의 입장에서 서비스의 실제 니즈와 불편함을 체감할 수 있다.
  3. 비즈니스 모델 연구
    •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학습하고, 각 모델이 어떤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는지 이해해야 한다.
    • 다른 산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참고해, 내가 담당하는 서비스에 적용할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사용자 및 시장의 니즈 파악
    • 내가 지원하거나 담당하는 서비스에서 사용자와 시장의 니즈를 깊이 이해해야 한다.
    • 데이터 분석, 사용자 피드백, 트렌드 조사 등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즉, 단순히 비즈니스 이론을 공부하는 것보다 시장에 직접 참여하고,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비즈니스 역량을 키우는 핵심이다.

 

 

 


 

소프트 스킬 4 : User experience (UX)

🔥User experience (UX)-프로덕트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끝까지...

 

UX라고 하면 디자인만 떠올리기 쉽지만, 사실 UX는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선 개념이다.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란 사용자가 프로덕트를 처음 접하는 순간부터 이용을 마칠 때까지의 총체적인 경험을 의미한다.저희가 UX를 기획할 때 ‘설계한다’고 한다. 기획은 어떤 문제를 정리하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해서 설계하는 과정 이기 때문에 pm의 역량은 ux와 아주 밀접하다 볼수있다.

 

따라서 UX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매니저(PM)에게도  핵심 과제이며 필수적인 역량이다. PM은 사용자의 니즈와 행동 패턴을 반영해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설계해야 한다.

 

UX는 디자이너만 신경 쓰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기업 차원에서도 요구사항을 정리하고 사용자 경험이 좋은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해 필수적인 역량이다. UX 역량을 쌓으면 쌓을수록 더 나은 제품을 만들 수 있으며, 이는 기업과 사용자 모두에게 중요한 가치를 제공한다.

 

공고내용

-사용자 및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해요
-서비스기획자  UI/UX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유저 시나리오와 유스 케이스를 설계할 수 있는 분
-서비스기획자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함과 니즈를 파악하며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구조화하는 논리적인 사고가 가능한 분
-고객 중심: 공급자 중심(아이디어부터 도출)이 아니라 고객 중심(고객의 불편에서 시작)으로 전체(end to end) 사용자 경험 설계 및 반복적 검증(iteration) 역량

 

결국 사용자가 뭘 불편해하고 뭘 원하는지를 파악을 해서 그걸 가지고 논리적으로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는 게 중요하다.

 

토스 Po는 어떻게 제품을 성공시키나요 인터뷰 발췌

사용자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직접 사용자가 되어보거나 사용자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일례로, 토스에서는 사장님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 실제로 사업자를 내고 장사를 해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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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하는 제품의 고객이 생소한가요? 아예 그 고객이 되어보세요. 고객의 삶을 직접 경험해보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어요.” – 토스 사장님 사일로 PO 안지영

제대로 만드려면 1부터 10까지 다 알아야 하는데, 이걸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읽고 보고 듣는 것 이상으로 직접 해보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아예 ‘사장님이 되어보자’는 생각으로 사장님들이 하시는 모든 일을 다 해봤습니다. 사업자를 내고, 포스기를 구입하고, 거래처와 세금계산서를 발행해보고, 제품을 싸게 떼어와 사내에서 직접 장사도 했어요. (물론 회사 허락 하에 ㅎㅎ)

통장 거래내역에 난생 처음 ‘가맹점 대금’이 꽂히고, 발행된 세금계산서들을 두 눈으로 보니 사장님의 일상과 일이 살에 와닿더라고요. 장사로 생계를 이어가는 분들에 비할 바는 못 되지만요.

사장님이 되어가는 과정을 직접 겪어보니 이해가 훨씬 쉬워지고, 제품에 대한 실마리도 많이 나왔어요. 장부의 메인 화면을 어떻게 구성해야 쉽게 이해하실지, 사장님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정보는 무엇일지 우선순위도 쉽게 잡을 수 있었고요. 단순히 모든 매출 내역을 연결하는 것 뿐 아니라 사장님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기능도 같이 출시할 수 있었습니다.

정식 출시 6개월 만에 어느덧 사장님 20만 명이 쓰는 서비스가 됐어요. 이제 “토스 없이 어떻게 장사해?”라는 말이 나오게 하는 서비스가 목표입니다.

https://blog.toss.im/article/po-knowhow-for-success 발췌
--



PM은 항상 서비스의 직접적인 사용자가 아닐 수도 있다. B2B 서비스, 외식업 사장님 대상 서비스, 혹은 특정 성별·연령층을 위한 서비스를 담당할 때도 있다. 이런 경우, UX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자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사용자 경험을 직접 체험하거나, 인터뷰·설문조사·데이터 분석 등을 활용해 인사이트를 도출해야 한다. 단순히 한 번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수집하고 개선점을 찾아 반영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결국, 사용자 중심 사고방식이 UX 역량의 핵심이며, 이를 실천하는 것이 좋은 제품을 만드는 기본이다.

 

 

📝 ux 체크리스트

  • 사용자 중심 사고
  • [ ]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용자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점을 도출하는가?
  • UI/UX 설계
  • [ ] UI/UX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바탕으로, 사용자 경험에 최적화된 기능적 요구사항을 기획할 수 있는가?

 

UX 역량

  1. 리서치 방법론 이해
    • 사용자의 행동과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리서치 기법을 숙지해야 한다.
    • 인터뷰, 설문조사, 데이터 분석 등 체계적인 방법을 활용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2. UX/UI 기본 지식 습득
    • UX 원칙과 UI 설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 예를 들어, 탈퇴 프로세스를 설계할 때, 다른 서비스에서는 어떻게 진행하는지 분석하고, 사용자 경험을 고려해 최적의 동선을 고민해야 한다.
    • 단순히 디자인이 아닌, 사용자의 심리와 행동 패턴을 반영한 설계가 핵심이다.

결국, UX 역량은 사용자 중심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활용해 개선하는 능력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학습과 분석이 필수적이다.

 

3. 기술역량

  • 제품개발을 위해 기술적 이해를 바탕으로 실현가능한 역량을 바탕으로 협업하는 능력
  • (개발적으로 가능한 선 이해, 디자인 가능선 이해)

 

공고내용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개발, 시스템 관련 부서와 협업이 용이한 분
최신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여 ‘린(Lean)’하게 구현할 줄 아는 분
- 기술력: 네이티브 앱(iOS/Android)와 웹의 차이를 이해하고, 개발 직군과 data structure, system design 등 논의가 가능하며, 데이터 분석도구(SQL, Redash, Amplitude 등) 활용 역량
• 기술적인 Challenge 와 Trade-off 에 대한 이해를 갖춘 분

 

린(Lean)하게 일한다는 것은 애자일 방식에서 빠르게 구현할 줄 아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AI 트렌드를 반영해 우리 프로덕트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역량도 중요하다.

PM이 개발 부서와 협업할 때는, 앱 개발자가 필요한지 웹 개발자가 필요한지를 파악하고, 해당 기능이 앱에서 가능한지 여부를 개발자와 논의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기술적 챌린지와 트레이드오프(Trade-off)**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면 개발 시간이 길어지고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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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챌린지란 ? (Technical Challenge)
특정 기능을 구현하거나 시스템을 설계할 때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난관이나 어려움을 의미함.예시:AI 기반 추천 시스템을 도입하려 할 때 데이터가 부족하거나, 처리 속도가 느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앱에서 실시간 채팅 기능을 추가하려 할 때 서버 부하 증가 문제를 해결해야 할 수도 있음.
-트레이드 오프란?(Trade-off)
하나의 기능이나 성능을 향상시키면 다른 부분에서 손해를 볼 수도 있는 상황을 의미함.개발에서는 성능, 속도, 비용, 유지보수성 등의 요소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함.예시:앱 로딩 속도를 빠르게 하려면 데이터 압축을 강화해야 하지만, 화질이 저하될 수 있음.기능을 많이 추가하면 사용자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지만, UI가 복잡해지고 개발 시간이 증가할 수 있음.보안성을 높이려면 암호화를 강화해야 하지만, 서버 비용이 증가하고 처리 속도가 느려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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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기능을 조금 더 간단하게 구현하면서도 원하는 목적을 달성 할 방법을 개발자와 논의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기술적 이해를 갖추고 개발자와 원활하게 소통하는 역량이 필수적이다.코딩을 직접 배울 필요는 없지만, 기술적 지식이 있으면 개발자와 협업할 때 훨씬 원활하게 논의할 수 있다.

 

 

 

PO와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개발 아키텍처까지 알아야 할까?
**프로덕트 오너(PO)**와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개발 아키텍처를 완전히 이해할 필요는 없지만, 개발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술적인 이해도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제품의 방향성과 시스템 설계가 잘 맞아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 필요한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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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의 역할: 개발 단계에서의 소통
PM은 개발자에게 전권을 맡기기보다는 계속해서 소통하며 서로의 이해도를 맞춰나가야 합니다. 개발자가 설계한 시스템이나 아키텍처가 미래의 제품 확장성이나 사용자 경험과 어떻게 연결될지 함께 고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품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기술적인 제약을 잘 이해하고, 그에 맞는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겪은 어려움

과거에는 디자인과 개발이 완료되면 이후에는 개발자의 몫이라 생각하고 소통을 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싱크가 맞다고 생각했지만,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디자이너는 사용자가 원하는 인터페이스를 설계했지만, 개발자가 설계한 시스템이 미래 제품의 확장성이나 유연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실제 사례: 데이터 분석의 문제
미팅에서 논의했던 정책들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경우를 알 수 없었고, 개발자가 혼자서 판단하면서 잘못 구현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 분석을 하려 했을 때, 데이터 저장 방식을 몰라서 분석 자체가 불가능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디자이너나 PO가 아키텍처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소통 부족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입니다.

결론: 개발 아키텍처에 대한 이해와 소통
따라서, PO나 디자이너가 개발 아키텍처를 완벽히 이해할 필요는 없지만, 개발자와의 소통을 통해 기술적 이해도를 맞추고 제품의 방향성에 맞는 설계를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기술적인 세부 사항을 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서로의 요구사항을 잘 전달하고 반영할 수 있는 능력이 훨씬 더 중요한 역량이 됩니다.

개발자와 소통하는 중요성
이런 이유로, 때로는 개발자, PM, 디자이너가 모여서 구조를 뜯어보고 각 사용자의 액션에 대해 개발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전반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기술적 제약을 이해하고, 개발적인 부분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예측하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https://blog.toss.im/article/po-knowhow-for-success

 

📝 개발 체크리스트

  • 개발 지식을 바탕으로한 협업
  • [ ] 프로덕트의 기능적 요구사항을 명확히 정의할 때, 기술적 요구사항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가?
  • [ ] 기술적 결정을 내릴 때, 다양한 이해관계자(예: 개발자, UX/UI 디자이너, 마케팅 팀 등)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가?
  • [ ] 기술적 요구사항이나 제한 사항을 기술 배경이 없는 팀원에게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가?

기술역량??

  • 개발자와 소통 가능할 정도의 개발 배경 지식 익히기
  • 최신 기술 트렌드(Ai등)에 관심 갖기

 

 

 

 

 

 

하드 스킬 6 . 데이터

🔥데이터 :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분석적 사고 능력

 

데이터 분석 및 의사결정에서 중요한 요소:

 

1.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데이터는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직관적인 판단만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기보다는, A/B 테스트 데이터 분석을 통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도출된 인사이트는 더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결정을 내리게 도와줍니다.

 

2. A/B 테스트 및 KPI 설정
A/B 테스트를 통해 실제 사용자가 두 가지 이상의 옵션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파악하고, 이를 통해 어떤 선택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KPI 설정을 통해 목표를 명확하게 하고, 이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의 성과를 분석함으로써 의사결정을 보다 데이터 기반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3. 직관과 데이터의 결합
"이게 맞는 것 같아" 하는 직관적인 감각도 중요하지만, 그 직관을 데이터로 검증하고, 객관적인 근거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직관이 맞다고 생각되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결과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의사소통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의사결정을 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에서도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4. 분석적 사고 능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분석적 사고 능력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데이터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데이터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결론을 도출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문제의 핵심을 짚어내고, 효율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결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은 직관을 넘어서 정확한 분석과 근거 있는 판단을 가능하게 합니다. A/B 테스트, 데이터 분석, KPI 설정 등은 이를 지원하는 도구가 되고, 의사소통을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더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지게 합니다.

 

공고내용

정량적 데이터를 활용해 느낌과 영감을 검증하길 좋아하는 분
사용자 인터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점을 발견하고 가설을 수립하며, 데이터를 통해 가설을 검증해요
데이터 기반으로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Analytic Mindset이 필요해요.
빠르게 변화하는 데이터 중심의 기업 문화에서 잘 일하는 분석적 사고를 가지신 분

 

📝 데이터 역량 체크리스트 

  • 데이터 추출
  • [ ] 프로덕트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지표가 무엇인지 정의할 수 있는가?
  • [ ] 데이터 수집 분석 툴(Google Analytics, Amplitude 등)을 잘 활용할 수 있는가?
  • [ ] SQL 등을 활용해 원하는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는가?
  • 데이터 분석
  • [ ] 수집한 데이터를 정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 [ ] 통계적 분석이나 A/B 테스트 결과를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가?
  •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 [ ] 데이터를 통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는가?
  • [ ] 가설을 세우고, 이를 데이터로 검증할수 있는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능력이 가장 중요한 역량임.

  • 도구로서의 데이터: 데이터는 도구일 뿐이며, 중요한 점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느냐입니다. 최신 기술인 GPT나 AI 등을 활용하거나, 팀에 데이터 분석가가 있다면 그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핵심은 데이터를 잘 활용하여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능력입니다.
  •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 하루아침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을 키울 수는 없습니다. 직접 데이터를 추출하고 분석하며 경험을 쌓아가야 합니다.
    • 지표 측정과 데이터 분석: 프로덕트 성장을 위해 어떤 지표를 측정해야 하는지, 데이터를 잘 볼 수 있는지, SQL 쿼리문을 통해 원하는 데이터를 정확히 추출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 A/B 테스트와 분석: 데이터 분석을 할 때 통계적 지식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A/B 테스트에서 두 가지 중 무엇이 더 효과적인지를 판단할 때, 이를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데이터 역량 필수 항목:

  1. 데이터 툴 사용법 익히기: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다양한 툴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2. 간단한 SQL 쿼리문 작성: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는 SQL 쿼리문을 작성하는 능력.
  3.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 연습: 문제 정의 및 가설 검증을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도구로서 데이터 활용과 함께 분석적 사고  실제 데이터 다루기를 지속적으로 연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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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어떤 역량이 더 중요한지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하는 회사, 담당하는 프로덕트, 년차, 팀 내 포지션, 상황 등에 따라 요구되는 역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각 상황에 맞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니어 PM: 주니어 PM:
  • 시니어 PM은 전반적인 전략을 주도하고, 팀을 리딩하며, 성과를 책임지는 역할을 맡습니다. 이때 중요한 역량은 소프트 스킬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하드 스킬에서 비즈니스 역량입니다.
  • 전략적인 결정과 팀 내 협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비즈니스적 사고가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 주니어 PM은 전략보다는 실행의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 중요한 역량은 커뮤니케이션 역량문제 해결 역량이며, 하드 스킬은 주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빠르게 배워가면서 보충이 가능합니다.
  •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으면 하드 스킬의 부족한 점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에, 소통 능력을 먼저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전략적으로 어디에 집중할지 고민:
내가 원하는 역량과 내가 가진 역량을 비교해보고, 가고 싶은 회사들의 채용공고를 찾아보세요. 공고에서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역량들과 내가 가진 역량을 비교하여, 내가 집중해서 키울 수 있는 역량과 내가 이미 잘하고 있는 역량을 파악한 후, 어떤 역량을 더 키워야 할지 고민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각 포지션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파악하고, 자신이 성장하고 싶은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성공적인 커리어 개발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