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맨 만큼 내 땅
[아티클 분석]가설을 검증하는 4가지 방법 본문
A/B 테스트는
: 두 가지 안(A안, B안)을 만들어 사용자 그룹을 나눈 뒤 각각에게 노출시키고,
우리가 설정한 주요 지표(예: 클릭률, 전환율 등)의 변화를 비교해서 어느 쪽이 더 성과가 좋은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비교적 정량적인 방식이며, 명확한 지표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실험 설계를 위해 개발이나 리소스가 더 필요하고, 어느 정도 사용자가 확보된 서비스에서 수행해야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사용자 인터뷰는
: 정성적인 방식으로, 직접 사용자를 만나 대화하며 숨겨진 니즈나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데 적합하다. 다만 인터뷰 대상자를 목적에 맞게 리크루팅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다.
유저 테스트는
: 사용자가 실제로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관찰하면서 문제를 발견하는 방식인데, UX/UI 관점의 개선 아이디어를 얻는 데 유용하지만 이 역시 사용자 모집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오픈 후 결과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은
: 빠르고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앞선 테스트들을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기능을 우선 출시하고, 그 이후 수치 변화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간단하게 검증할 수 있다. 단점은 정성적인 맥락이나 사용자의 세밀한 반응을 읽기 어렵다는 점이다.
요약하면,
-A/B 테스트는 두 버전 중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할 때 유리하고,
-사용자 인터뷰는 니즈 탐색이나 아이디어 검증에 적합하다.
-유저 테스트는 실제 사용성 개선에 초점을 둘 때 좋고,
-오픈 후 데이터 분석은 빠른 성과 확인에 유리하다.
가장 중요한 건 "태도"
상황마다 각 방법의 장단점을 고려해서 가장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면 되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 가설이 맞는지 아닌지를 반드시 검증하겠다는 태도” 자체다. 그것이 PM으로서 성공 확률을 높이는 첫 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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